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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먹는 달콤한 장현딸기 옛날에는 임금님도 먹을수 없었던 겨울딸기를 지금은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누구나 싱싱하게 맛 볼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빨간색감과 양감으로 탐스럽기까지 하다. 알이 굵으면서도 예쁘고 당도가 뛰어난 우리지역의 명물 '장현딸기'가 이번 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장현딸기는 1990년대 초반부터 중구 장현동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도시근교 농업으로 특화되어 '장현딸기'라는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품종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새콤달콤한 '육보'가 주를 이루며, 단맛이 강한 '장희' 품종도 일부 재배되고 있다. 특히 장현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나 서울 가락시장에서도 전국최고가를 기록할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보니 최근 들어서는 청과시장을 통하지 않고 대부분 산지 직거래로 거래.. 더보기
외솔 최현배 기념관 울산이 낳은 최고의 한글학자 외솔을 기림과 동시에 문화도시 중구의 매력 발산 외솔기념관, 피어나는 한글사랑 전사관, 영상실, 체험실, 생가 등 배울거리 풍성 한글학자 기념관로서는 전국 최초인 외솔 최현배 기념관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가터인 중구 동동 613번지 3,3l6㎡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시관과 체험실,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해방 뒤 교과서 한글가로쓰기 체제를 확립하고, 우리말 문법서의 고전으로 인정받는 저서 을 토대로 한글을 더욱 발전시킨 이 시대 최고의 한글학자인 외솔을 기리는 이 기념관이 한글교육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병영성과 어울려 '문화도시중구'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고의 한글기념관이 되길 기대한다. 갈적색으로 채색된 기념관 입구에는 사진과 함께 독립운동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