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2012년 여행바우처

사회적 취약계층 여행기회 제공

   중구는 24일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행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가족단위 여행을 지원하는 ▲‘개별바우처’, 사회복지시설 단위로 여행하는 ▲‘단체바우처’, 중구에서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수혜자에게 제공하는 ▲‘기획바우처’로 나누어 운영된다.

   중구는 개별여행 바우처 67명, 단체여행 바우처 70명, 기획여행 바우처 35명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바우처로 선정되면 개별 여행바우처는 1인당 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개인에게 발급(가족단위로 신청하여 선정되면 30만원까지 지원)되며,

   복지시설 단체여행바우처는 선정인원수에 따라 1인당 15만원이 지원되는 단체 명의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개별여행바우처 카드는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국내선 항공권, 철도탑승권,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숙박업소 이용이 가능하며,

   단체여행바우처 카드는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tvoucher.kr)에 공개 견적요청을 통하여 여행사를 선정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개별 및 단체여행 바우처 수례자는 3월 2일~16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보건복지부 행복e음 망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3월 26일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정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기획여행바우처는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행바우처 신청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개별여행바우처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ulsan.kr)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