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기 중구문화대학 개강

양준혁 야구해설위원 첫 강사로 초청

 - 오는 3월 15일(목) 오후 2시 중구청 2층 컨벤션센터 -

   2012년 제1기 중구 문화대학이 첫 강사로 전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 SBS ESPN 야구해설위원이 초빙됐다.

  중구(구청장 박성민)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구 컨벤션센터에서 양준혁 SBS ESPN 야구해설위원을 초청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기에 맞서는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첫 강의를 맡은 양준혁 위원은 18년간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했으며 프로야구통산 최다 안타, 최다 득점, 최다 타점, 최다 홈런, 최다 경기출장 달성 등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은퇴 후에도 야구해설위원 및 방송인으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준혁 위원은 강의를 통해서 32년의 야구생활에서 겪은 좌절과 극복과정을 특유의 화법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중구행복아카데미”로 시작한 중구의 주민강좌는 올해부터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중구문화대학”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2012년 제1기 중구문화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고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연말 수료식에서는 총 8회 수강횟수 중 5회 이상 수강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구문화대학 다음 강의는 4월 19일 양상현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를 초청해 “문화재에 투영된 울산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